150308 by 사진글생활


길바닥은 자기 위에 떨어진 거라면 뭐든지 누군가의 기억으로부터 감춰버린다.

그래서 길바닥엔 표정이 없고 길바닥만큼 뻔뻔스런 것도 없다.

지키고 싶은 생각이 불현듯 일어났다면 품에 단단히 안고 길을 건널 것.

150308,서초동,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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