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by 사진글생활


사방이 하얗게 반짝이고 핏기 없이 새파래서 닿은 살은 날이 쭈삣 선다.

입을 다물 것을 부재의 침묵으로 강요당하는데도

거기에 기이한 편안함이 있다. 

강요가 주는 평안함은 아무래도 웅크린 이곳이 유일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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