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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

거울 앞에서 소리 없이 나를 노려보는가장 길고 괴로운 기다림

광고

몰카만큼은밀하고 교묘하게

엄마 내가 보니까어른들은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지 않는데말은 아무렇게나 막 하는 거 같아.

번뜩 빨간 달이눈 위로 떠오르는 순간이 올지도 몰라.혹여 그때만큼은밤이 아니었으면 좋겠어.

고등어

무게가 좀 더 나가는 게 있나 이거저거 들어보았다.등에 난 푸른 멍이 뻐근했다.

새해

새해 소원이 있다면쓸데없는 고집은 좀 꺾자는 겁니다

크리스마스

밟는 사람도 밟히는 사람도메리 크리스마스

진실

어쩌다 마주치면 반가운소소한 진실#제가안뜯었어요

샛길

아무도 나더러 고개를 오른편으로 돌리라 시키지 않았다하지만 이번 우연은 샛길의 얼굴을 하고그 순간을 잠자코 기다리던 차였다

점심

뿌려진 후추가 뭉쳤다목이 뻐근하다기다리는 시간이 멀겋게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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