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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4_카트 미는 개

우리에게 친근한 것들은사람을 닮았다150504

150503_빗방울

빗방울은 유리창에 맺혀야예쁘다150503

150503_화장실

핸드타월 있는공중화장실#내가좋아하는것#3

150403_뒤끝

뒤끝이 있는지 없는지는 일단 안 뜯어보면 모른다.150403

150402_뒷이야기의 풍경

눈을 감으면그 때 지나쳤던 순간이 들려주는 뒷이야기의 풍경이 떠오른다.그 지평선은 끝이 없어 먹먹하다. 150402

150401_낮의 낯빛

정오의 낮은제 낯빛을 스스로 숨길 수 없어서구름 없는 날이 참 괴롭다. 사람 같았으면 얼굴 한번 찡그리면 되는데.150401,대치역,서울

150330_부러움들의 밑바닥

온갖 무늬로 포장된 부러움들을 찬찬히 풀어보면정작 그 속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데 우리가 진짜로 부러워하는 건 사실 '눈치'와 '걱정'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다.150330

150329_밥상머리 발파 메뉴얼

밥상머리발파메뉴얼1.곳곳에 흩어진 지뢰들은 긴 장대를 이용하여 조심스럽게 수거, 아가리 형상의 동굴 내부에 위치한 우묵한 지점에 적재합니다.(지형 구조를 흐트러뜨리지 않는 것이 중요. 감독관이 복 나간다고 싫어하심.) 2.동굴 입구를 철저히 봉쇄하고 한번에 발파합니다.(파편이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 3.특히 코를 막으면 쾌적하게 작업...

150329_사인sign

어떤 사인은 거울과 같아서마주치고 싶지 않은 것들이 적어도 내게는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불안한 확신을 은밀하게 내비친다.150329,서초동,서울

150323

선 안팎의 풍경.가능성이 0에 가까운 위험은현실만큼이나 비현실적이다.1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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